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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사이트 동네에 작은 아구찜식당입니다.
일은 이번주 월요

일부터 했어요.
원래는 며느리

가 점심시간만 일도와줬는데 일하러 가게되었다고 사람구하시는거라더라구요.
사장님 70세정도 되셨구요
첫날 며느리분

이 오셔서 일가르쳐주셨어요.
조근조근 잘 가르쳐주셨는데 며느리분이 이렇게 하세요하고 보여주니 사장님이 너가 하지말고 재를 시켜라 해봐야안다고 하시는데..하는 방법

을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의아했어요.
그리고 이렇게해라 그럭게 아니고 이렇게 하는거다 이런말 하면서 일시키지 않나요?
근데 제가 나

름대로 하니까 막 화를 내시면서 그렇게하면 안되. 일모르면 물어보고 해 이러셔서.. 어떻게하냐 물어보면 막 화내시고..
둘째날에

손님오시기전에 사장님께서 콩나물 다듬고 계셨어요 첫째날 부추다듬고 계시는데 제도 할까요?했더니 너 못한다고 그려서셔 전 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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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더니 콩나물 안다듬고 뭐하냐고 내가 다리가 아픈데도 새벽부터 나와서 하는데 이럼서 막 짜증을 내는거예요..순간 당황해서 콩나물 다듬

고…
그냥 콩나물

다듬을래?이렇게 말해주시면 안되나요?
그렇게 짜증내시며 말씀하셔야하는지ㅜ
또 바가지에

물한바가지 달라시길래 개수대 밑에 바가지가 있길래 여기요? 이랬더니 본인이 개수대옆에 양재기를 낚아채듯이 물받으시며 여기에 하라

고 미치겠네 이러시는거예요
전 순간 뭐지

.. 왜 화내시지.. 정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거기다 설거

지하라해서 하는데 뭐가 맘에 안드셨는지 저를 보더니 밀치면서 자기가 막하는거예요..
그래서 옆에서 세제묻은 그릇 행구고 있는데 물을 팍 트시더라구요. 여기저기 막 튀지만 차마 무서워 물세기 줄이지 못하고 그냥 행궜어요.

그리고 반찬을 담는데 조금주라고 남으면 버려야되니 아깝잖아
여러번 리필

해주더라도 조금 담아라길래 사장님 담는거 보고 조금 담았더니 세상에 조금 담았다고 막뭐라하시는거예요
말한마디 한

마디가 짜증이고 막말하시는데…
진짜 눈물날

려고 한거 참고 일하고 나와서 집에서 막울었어요
제가 마치 감정쓰레기통이 된듯한 느낌에 언어폭력당한 느낌까지 들었어요.
제가 알바를

열 몇군대를 해봤지만 이렇게 사람 막대하시는 분은 처음이였거든요
이제 이틀일했는데 그만둔다하기가 그래서 며칠 더 해보자했는데…
일 3일째 하

는 사람을 마치 알아서 척척하길 바라시는 것처럼 말하시는거예요
제가 참다못

해 사장님이 자꾸 화내신다, 뭘해야할지 몰라서 물어보면 화내셔서 주눅이 든다 말했더니 자기는 화낸거 아니라고 식당일하다보니 시끄러운

상태에서 손님과 대화를 할려니 목소리가 커서 그런거다, 난 일주일전까지는 화안낸다 이러시는데.. 그럼 일주일이 지나면 어떻게 한다는거

지..라는 생

각이 들면서 무서운거예요.
거기다 오

늘 예약 손님이 많아서 저녁에 일하시는분 1시간만 부르셨는데 그분께 나 시집살이하게 생겼다. 나 화낸거 아닌데 화냈다한다 그분께 막 저말하시는데..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모든말에

짜증과 막말이 묻어나와요.
저녁에 일

하시는 이모도 사장님 성격대충 아시는듯 나보고 눈찡긋하시는데 눈물이 나서ㅜㅜ
저보고 너 정신

안차리고 이렇게 일하면 나랑 일못한다 그러시는데 진짜 그만 나오라고 말해줬음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무슨 공

기밥 꺼내는 순서가 있고 개수대에 그릇 담그는 장소가 정해져있으면 헹굴때도 그릇별로 행궈야하고…
가르쳐주지도 않았으면서 제가 나름대로 하니까 저보고 왜 자꾸 룰을 깨느냐고 그럼 자기가 다시 해된다고..
이거저것 막 시

키시는데 정신도 못차리겠고 하면 못한다 뭐하시니 계속 묻게 되고 그럼 또 알아서 안한다 화내고..
오늘 진짜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데..ㅜ
하..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저 진짜 그만두고 싶은데 며칠 일안해서 그만둔다는 말하기가 무섭고, 알바비도 안주실꺼같고ㅜ
일하러갈때 심

호흡하고 가요ㅜ
이런 사장님 처음 봤어요.
나름 진짜

식당 주

방일, 써빙 등 많이 해봤고 저 일머리있다고 일잘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하나하나 눈에 안차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

녁이모한테랑 저한테랑 말하는 말투 자체도 다르고 말투가 명령조에 공격적으로 느껴지고ㅜ
어떻게해

야할까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
전 20대

부터 알바만 15군데 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지금도 심

장이 두근거려요ㅜ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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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업 하려고 뭘 써야하나 생각하다 내 얘기를 해야겠다 싶네요 이런 사람도 이렇게 사는구나 해주세요
다른 사람한테 한번도 해본적 없는 얘긴데 어디부터 시작해야할까요

… 저희아들 8개월때 친정엄마가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셨어요 그 진단 받은것도 기막힌 사연인데 첫번째 자살시도로 알게 됐죠 그전부터 등이 굽고 식욕이 떨어지고 안면마비가 오고… 엄마는

중풍이 왔다 생각하시고는 그때부터 우울증이 오셨나봐요 어느날 자고 있는데 새벽에 동생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엄마가 응급실에 있다고요 알고보니 소주 4병을 마시고 락스를 마시려고 하

신거 같은데 너무 취해서 이중잠금을 못푸셔서 그대로 쓰러져 잠들어버렸나봐요 그걸 지인이 발견해서 응급실에 실려왔다고… 손이 떨리고 기가막히고 그길로 폐쇄병동에 입원을 하셨어요 2

주정도요 근데 문제는 엄마가 퇴원을 하고싶어하셨어요 요즘법이 바뀌어서 강제적으로 더 입원을 시킬수없잖아요 자살시도 한사람은 또 시도한다던데 너무 걱정되는데 병원에서도 어쩔수

없다 그러고 엄마한테 다신 안그런다는 약속을 받고 퇴원을 결정했어요 저희집으로 오라고해도 도저히 말도 안듣고 자기집에 가겠다하고… 대신 약 잘 먹고 하겠다하니 믿고 있었죠 하루한

번 꼭 통화하고 주말에 엄마보러가고 했어요 퇴원하고 2주뒤 토요일에 다같이 여행 가기로 하고 전날 금요일아침 10시에 아들 옷산거 세탁해서 이뿌거 입히고 가야지 하고 있는데 동생한

테 전화가 온거에요 엄마가 죽었다고 자살했다고… 머리가 멍해지고 울음밖에 안나더군요 왜 이런일이 나에게 생기나 하나님은 뭐하고 있는건가(그땐 제가 기독교였죠) 왜 우리 엄마를 이

렇게 무참히 죽이는건가 우리엄마가 무슨 죄가 있다고 이렇게… 작별인사도 못했는데
엄마미안해…남편한테 빨리 오라고 울면서 전화를

하고… 병원으로 향하는 길이 어찌나 멀던지 그렇게 장례를 치르고 엄마집을 정리하고 집으로 왔는데 그때부터 제가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와서 애를 케어

할 상태가 아니었죠 밥만 먹이고 깨서 잘때까지 TV만 보여줬어요 차라리 어린이집이라도 보낼걸 그랬죠 왜 그땐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어느날 애 낮잠재우고 아파트 10층 꼭대기에 올라가서 창문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래 이렇게 죽으면 다 끝나려나..’그리고 밑에를 쳐다보는데 참 유혹적

이더군요 그때 희미하게 애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계단으로 후다닥 뛰어내려가니까 애가 울고 있더라구요 애를 안고 생각했어요 죽으면 얘는 어떡하지

?하고… 그길로 정신과가서 약도 먹고 했어요 그랬더니 좀 나아지더군요 근데 문제는 아들이 18개월때쯤 부터 뭔가 이상했어요 그전에는 호명반응 눈맞춤 됐는데 안되

는거에요 뭐지? 왜그런건가 싶었지만 괜찮아지겠지(이러시면 안됩니다)싶어서 기다렸는데 두돌이 지나니 뒷꿈치들고 걷고 상동행동도 하고 빙빙돌고 호

명반응 눈맞춤 당연히 안되고 말도 안하고… 어른들은 괜찮아진다 기다려보자 하셔서 더 기다리다 31개월에 ㅇㅅ병원 소아정신과 진료보고 연계병원

가서 검사하고 카스 점수는 39.5점 최악의 점수였죠 그즉시 미디어차단하고 ABA조기교실 알아봐서 보내고 ABA조기교실 보낸게 34개월때부터 보

냈구요 이제 7개월됐네요 보낸지 4개월서부터 변화생기기 시작했고 지금은 말귀다 알아듣고 심부름도 잘하고 하네요 말은 아직 단어로만 하지만 원

하는거 있음 해줘라고 말하네요
올해가 엄마 돌

아신지 3주기에요 아직도 엄마가 필요한데… 엄마한테 안기고 싶은데… 길가다 엄마랑 딸 다니는거 보면 얼마나 부럽던지 그때마다 눈물이 그렇게

나네요 이제는 가슴에 묻고 삽니다 이젠 현실에 살아야하니까요 그래도 아들한테 고마워요 삶을 포기하고싶은 나를 살게 해준 사람이니까요 그런

아들을 이젠 제가 열심히 잘 키울겁니다 언젠간 사랑한다 말해줄 그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희망이란게 보이니까요 두서없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

사합니다
오늘하루도 열심히 살아갈 우리 엄마들과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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